이번 주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근황의 아이콘 2탄으로 황보와 심태윤, 문지인 씨가 게스트라고 하네요. 저번주 유민과 윤손화가 나와서 많이 반가웠는데 이번에는 황보가 땋! 나왔네요. - - 황보는 샤크라로 데뷔를 했는데, 당시 이혜영이 스타일을 담당하면서 골반라인이 무척이쁘다고 엄청 칭찬을 했었던게 기억이나네요. 몸매하나는 국내에서 알아주는 여자 연예인으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 황보의 보컬을 좋아했는데, 허스키하면서도 넓게 퍼지는 느낌이라 시원하고 무척 유니크한 보컬이었습니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김현중과 이상한 케미를 보였던게 기억납니다. 이후에는 케이블에서 뷰티 멘토 등으로 방송인으로 나오다가 무한걸스로 예능인으로 정착하나 싶었는데 어느 순간 방송에서 사라졌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동안 뭘 하고 있었던건..
나 혼자 산다가 오랜만에 고정 멤버의 일상을 보여주네요. 기안84... 요즘 해피투게더에 나오고 나서 거침없는 멘트와 엄현경에 대한 흑심이 예능이 아닌 진심으로 느껴지면서 저러다 훅 가는 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위태위태합니다. - - 자신도 그런 시선을 느꼈는지 이번 주 해피투게더에서는 자재하는 모습이었고, 어머니한테 건방지다고 크게 혼나기도 했다고 하네요. 예능이라는 게 적정선을 지키는 게 정말 어렵고 그 선을 잘 지키는 사람들이 방송을 오래 하는 거 같습니다. 유느님이나 신동엽 등이 그런 걸 기가 막히게 잘 하는 것 같습니다. 나 혼자 산다 기안84는 한때같이 동고동락했던 이말년의 집에 놀러 갑니다. 각자의 웹툰을 통해서 두 사람의 친분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데, 기안84도 방송에서 쏟아낼 이야기..
이재진은 정말 연예계 사상 초유의 캐릭터인 거 같고 유재석이 혀를 내두르는 이유를 알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관이 뚜렷하고 자신이 정해놓은 선을 넘어오면 확실하게 말하는 스타일이 냉정해 보이기도 하고 굉장히 합리적이다는 생각도 듭니다. - - 동갑인 신화 김동환의 일화를 이야기하면서 친구 김동환이라 소개하자 친구 아니라고 확실하게 관계 정리를 하는 모습에서 융통성이 없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사적으로 만나서 술을 먹거나 같이 노는 사이가 아닌데 친구라고 부르기도 이상하긴 합니다. 사랑이라는 말과 친구 등등 그 말이 가진 진정한 의미를 새기면서 기준을 만드는 모습이 참 순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디오 스타의 mc들은 이재진이 녹화가 끝나면 바로 사라지는 김국진과 비슷한 성격이라고 설명을 해줍니다...
이번 주 자연인은 권태영 씨입니다. 그는 자신보다 행복한 사람은 없다고 자신을 한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 황토와 소나무로 지은 집에서 옛 물건들과 살고 있습니다. - - 권태영 씨는 정말 찢어지게 가난한 형편에서 자랐고, 17살에 서울에 일을 하러 떠나옵니다. 골동품 관련 일을 하며 가정도 이루고 좀 더 번듯한 일을 하기 위해 건설업을 시작하고 공장까지 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장을 짓다 받은 어음 때문에 공장들도 연이어 부도가 나게 되고 모든 재산을 압류당하게 됩니다. 그 상실감에 모든 걸 내려놓을 뻔하지만, 가난해도 마음은 편한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족들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다시 골동품 일로 가족들을 돌봤고 10년이 지나 쉬고 싶다고 가족들에게 말하게 됩니다...
그동안 방송에서 먹방과 쿡방, 노래가 점령을 했었는데 요즘 슬슬 토크쇼들이 기본 포멧을 혼합해서 나오기 시작을 했습니다. 한끼줍쇼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이 저녁 식사라는 것을 매개로 일반인들의 고민과 현재 삶을 들여다 보기 시작했습니다. 폭발적인 반응은 아니지만 부담없이 보기 좋은 방송입니다. - - 이번에는 술을 매개로한 토크쇼가 tvN에서 시작을 합니다. 인생술집이라는 토크쇼로 누구나 사람을 만날때 방어막을 하나 가지게 됩니다. 이를 허무는 것에 술이 많은 역할을 할때가 있습니다. 인생술집은 스타들의 인간적인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모토, 스타가 아닌 사람으로서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고합니다. MC는 신동엽과 탁재훈, 그리고 김준현이 맡았습니다. 신동엽이야 워낙에 유명한 주당으로 인생술집의 MC로서 딱인거 ..
자기야 백년손님에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이 출연을 했네요 꼬마 요리사로 원조 초통령 노희지 씨인데 어느덧 29살이 되었고 이제 갖 결혼한 새댁으로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을 했습니다. - - 정말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라 반가웠는데, 최근 근황과 지금 남편과의 만남, 그리고 처가살이하는 이야기를 백년손짐에서 털어노았는데 꼬마요리사 노희지가 벌써 결혼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노희지 씨 귀여운 모습그대로 이쁘게 자랐네요 연애를 하고 나서 남편은 노희가 어릴적 그 꼬마요리사라는걸 알았다고합니다.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노희지 씨 남편 공개~ 필리핀으로 가족 여행갔다가 만난 가이드 지금의 남편이 되었다고합니다. 정말 대단한 인연인것 같네요. 남편이 유달리 친절하게 대해줬고, 노희지 씨가 자리에 없을때 부모님들께도 엄..
경상남도 밀양의 어느 마을에는 내조의 여왕으로 불리는 김병옥 씨가 리얼스토리 눈에서 소개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위암 선고를 받았는데 우연히 야생 꾸지뽕 나무의 효능을 듣고 전국 산을 누비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게 10년 전이라고... - - 그녀의 내조였는지 남편의 증상은 놀랍게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부부는 꾸지뽕 나무를 곁에 두려고 직접 농사를 지었고 2010년에는 완치 판정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부부는 꾸지뽕 나무를 소중하게 생각하기 시작했고, 꾸지뽕 나무는 토종식물로 암, 당뇨, 부인병 등에 효능이 있는 약용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기누설에도 가끔 소개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위암에도 효과가 있군요. 꾸지뽕 나무는 약용식물로 알려져 있고 열매부터 가지, 잎, 뿌리까지 사용되고, 병충..
KBS 아침마당에 임주리씨가 출연을 했네요. 임주리의 대표곡은 가 떠오르는데 이 노래도 역주행이었습니다. MBC 드라마 엄마의 바다에서 김혜자가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불러 인기를 끌면서 대박 노래가 되었죠. - - 임주리 씨는 데뷔 전에 미8군 스테이지에서 풀케치의 리드 싱어로 활약했었다고 합니다. 전설의 미8군 출신이라니... 그 후 라는 주제가를 부르면서 가수로 데뷔로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데뷔곡은 괜찮은 반응이었지만 새 앨범은 큰 반응이 없어서 미국으로 떠났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남자 친구를 만났는데 유부남인 줄 모르고 깊은 사이가 되었는데 유부남이란 걸 알았을 때는 이미 임신 중이었다고... 그렇게 미혼모가 되었다고 합니다. 김혜자가 띄워준 덕분에 한국으로 돌아왔고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 1위까지..
조우종 아나운서가 프리선언을 하고 MBC 나혼자산다를 통해 첫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무지개 라이브로 나 혼자 산다에 출연을 하게 되었는데 스튜디오에 먼저 와서 전현무와 박나래 한혜진을 맞이할 정도로 의욕을 보인 건가 싶었는데 프리선언 이후 2달째 놀고 있던 게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작용했는지 소심하고 위축된 모습이었습니다. - - KBS의 사장이 되는 날까지 떠나지 않을 거라고 방송에서 이야기했었는데, 정말 모양 빠지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생각이라는 건 언제나 바뀌기 마련이고 퇴사를 하든 프리선언을 하든 자신의 선택이기 때문에 비난할 일은 아닙니다. KBS 선후배 사이인 전현무와 조우종은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는데 전현무는 여유 있게 친한 '척'을 하는 반면에 조우종은 어색하게 친한 척을 하고는 게 눈에 ..
예능이든 오디션 프로그램이든 가장 기본이 되는 건 분량 일 것입니다. 프로듀스 101에서 모두에게 균등하게 분량이 돌아간 것은 아니었고 101명을 똑같이 보여주는 것 또한 불가능한 일입니다. 제작진의 시각에서 이슈가 되고 관심을 끌만한 도전자에게 분량이 돌아갔고 그들은 대부분 그 기회를 잡았습니다. - - 실력과는 무관하게 김소혜가 최종적으로 아이오아이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처음에 분량이라는 기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기회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분명 소혜의 매력임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누군가 분량을 차지하면 반드시 분량을 뺏기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특히 토크 형식의 예능 해피투게더에서는 이 분량 경쟁이 치열합니다. 해피투게더3 이번 주 주제는 부심 부자라는 주제로 토크가 이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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