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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 특위에서 김영재 의원의 성형외과에 현장 조사 과정을 이상호 기자의 고발뉴스를 통해서 방금 보고 왔는데요. 지금 병원에 가더라도 뭐가 특별하게 있겠어? 싶었는데 갑자기 고성이 오가기 시작하더니 병원에 긴장감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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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을 정리하자면,
4월 16일 김영재 원자의 장모 차트에 있는 원장의 사인과 다른 차트들의 사인이 다르다는 특조위의 지적.
갑자기 개인 정보 보호를 이야기하면서 차트를 보지 못하게 하게 제출도 하지 않겠다는 태도로 돌변.
특조위(박영선, 손혜원, 안민석, 윤소하)에서는 윤석열 검사 특검팀을 부름.
김영재 병원과 특조위 대치중
특검 도착
김영재 원장 변호사 도착
개인 정보법 이야기하면서 영장 없이 가져갈 수 없다고 대치.
결국 김영재 원장 임의제출 형식으로 검찰에 제출

특검 겨우 김영재 원장 장모의 차트 확보함.

 


박영선, 손혜원 의원에 따르면 김영재 장모가 아침 8시에 진료를 받은 건 4월 16일 유일하고, 오전 11시 한번 그 외에는 오후였다고... 더 살펴봐야겠지만 4월 16일이 평소와 다른 징후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필적을 대조 조사 중인데, 사인이 같은 사람이 했는지 아닌지는 특검의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청문회에 제출한 톨게이트 영수증 금액이 다르다는 점도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또 다른 의혹이...
 

 


최보정이라는 인물의 차트 130여 장은 따로 검찰이 가져갔다고 전해집니다. 일단은 필적 조회와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7시간의 비밀에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사진 = 고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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