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콘도 테츠오 로드fc 12월 10일 경기 응원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대한민국 의리남의 대표주자 김보성씨가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해 링에 오른다고합니다.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로드FC에 도전한다고 말해 왔었는데 데뷔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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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12월 10일에 있을 예정이고 파이트 머니는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전액 기분된다고합니다. 얼마전 머리를 짧게 밀었던 것도 기억이나고 부산 국제영화제 인터뷰에서도 큰 목소리로 자신을 응원해달라했던 것도 기억이 납니다.

 

 

 

김보성씨는 참 수순한 사람같아서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번 로드FC 데뷔전을 위해 5KG 감량을 하고 하루 3~4시간씩 훈련을했다고합니다.

 

 

평소에도 복싱 실력자로 알려진것도 있고 액션으로다져진 운동신경에 정식 선수들과 함께하는 타격 훈련으로 많이 준비를 해왔다고 합니다.

 

 

 

김보성과 대결을 하는 선수는 일본의 콘도 테츠오라고 합니다. 김보성씨가 패배를 하더라도 명예롭게 질 수 있게 강한 선수를 원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래도 김보성씨가 이겼으면 좋겠네요,

 

콘도테츠오는 누구?
48세
일본 파이터
유도선수 경력 10년
2013년 프로 mima선수로 활동
현재 일본격투기 단체 ACF대표
통산 전적 17전 3승 14패
태클과 파운딩에 능함

 

대결의 승패가 중요한 경기가 아닌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합니다. 제가 알기로 김보성씨의 한 쪽 눈이 안보이는걸로 아는데 부상없이 그동안 준비한데로 보여줄 수 있는걸 다 보여줬으면 합니다.

 

 

김보성씨의 선행은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는데 슛 포 러브라는 기부행사로 소아암 환우를 도왔고,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가발 제작을 위해 자신의 머리를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세월호 침몰 당시에도 천만원을 기부하기도하고 시각 장애인과 기아 아동을 위해 2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평소에 말로만 남자! 의리! 외치는 분들과는 다른 분이고 순수한 만큼 배우점이 많은 분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좀 더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게 활동 더 활발했으면 좋겠고, 최근에 주연한 영화의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영화에서도 꾸준히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대결에서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멋있는 경기 보여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