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이돌의 시초 HOT의 강타가 8년 만에 새 앨범 컴백을 앞두고 방송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아는 형님에 이어서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강타의 일상을 공개 했습니다.

-

-

 


나혼자산다에서 강타가 아닌 안칠현의 모습을 보여준 적 있는데 당시 진솔한 모습과 탈모 걱정, 그리고 노잼으로 고정 멤버가 될뻔했지만 팬들의 우려 때문에 다시 신비주의로 돌아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람이 좋다에서 오랜만에 강타의 일상을 공개했는데 강아지 세 마리를 산책시키며 마주치는 사는 사람마다 인사를 하는 인사성 밝은 총각이었습니다. HOT 당시에는 자신을 감추고 살았는데 요즘에서 더 알아보라고 더 드러내고 다닌다고 합니다.

 

 


 


HOT는 1996년 데뷔를 해서 2001년에 해체를 했는데, 당시에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아이돌 그룹이었습니다. 데뷔 다음날 학교 가려고 문을 열었을 때 200여 명의 여학생이 집 앞에 기다리고 있는 걸 보고 자고 일어나니 유명해졌다는 말을 실감했다고...

 

 


 


HOT 해체 이후 솔로로 전향을 했고 당시에 HOT의 인기 중 1/5를 자신이 가지고 있다 생각해서 솔로로서 성공을 확신했지만 그렇게 성공하지 못했고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는 걸 실감하기까지 2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방황도 많이 하고 힘들었다고 하네요.

 

 


 


이제는 각자의 길을 걷고 있지만 토니안과 강타는 HOT 당시 서로의 집에 같이 살 정도로 친한 멤버였고 강타의 어머니도 토니를 아들처럼 아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HOT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줍니다.

 

 


 


아직 정해진 게 없는 상황에 계속 희망만 주는 것도 이상하다고 재결합의 타협점이 아직 잡히지 않은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강타는 현재 HOT 멤버들 간의 생각을 배려하다 보니 재결합 시기가 계속 늦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멤버들 모두 재결합에 대한 생각은 모두 같고 HOT 자체가 우리에게 소중하기 때문에 더 신중해서 그런 거 같다고 늦어지는 이유를 말해줍니다.

 

 

 


강타는 다시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음원을 발표하면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합니다. 보컬로서 인정받는 강타의 좋은 활동 기대하면서 HOT 멤버들의 의견이 잘 조율되어서 무대에선 HOT의 모습 기대해보겠습니다.
 
<사진 = 사람이 좋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