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결국 이국주와 슬리피가 우리 결혼했어요에 부부로 입성을 하게 되었네요. 그런 우결이 아직까지 한다는 것에 더 놀랍네요. 에릭남과 솔라 커플이 떠나고 이국주, 슬리피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

 


그동안 다른 예능에서 두 사람의 모습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었고, 나 혼자 산다에서 슬리피의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이국주가 진심 어린 도움을 주는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네티즌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국주는 밀어내고 슬리피는 끝까지 들이대는 모습이 나름 꿀잼이었긴 했습니다. 우결에 출연하게 되어 가상 부부가 된 슬리피는 평소에도 오빠이긴 하지만 국주에게 더 의지하는 편이라 국주만 믿고 열심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국주가 방송에서 보여주는 것과는 다르게 여성스럽고 마음이 여리고 예능 선배라 나를 더 끌어주고 잘 생겨주는 어른스러운 사람이라고 칭찬하는 슬리피...
 

 


우결 첫 촬영에서 슬리피는 포장하지 않고 솔직한 스타일이라 이국주와의 부부 생활도 마찬가지 일 것 같고 정말 리얼한 생활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고, 평소처럼 국주가 하자대로 다 맞춰 줄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결혼했어요가 방송에서 죽고 못 사는 사이처럼 보여주다가 방송에서 하차를 하게 되면 정말 남남의 모습이라 점점 인기가 떨어져가고 있는 상황에 이국주와 슬리피의 등장은 그냥 예능으로 가기로 했다는 느낌이라 오히려 잘 생각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이국주 슬리피의 비즈니스 커플의 예능감에 기대를 하고 있어서 오랜만에 우결을 본방사수하겠다는 의견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슬리피가 혼자 힘으로 뜨지 못하고 매번 잘 나가는 여자 옆에서 빨대를 꼽는 부분을 지적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사나이에서 슬좀비, 예능좀비라는 이름은 자신이 가져왔고,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간 건 슬리피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국주와 슬리피 커플의 우결은 비즈니스 커플로서 꿀잼의 예능감을 보여줄 것 같고, (물론 설렘은 덜 하겠지만...) 재미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진 = 나 혼자 산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