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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방송에서 먹방과 쿡방, 노래가 점령을 했었는데 요즘 슬슬 토크쇼들이 기본 포멧을 혼합해서 나오기 시작을 했습니다. 한끼줍쇼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이 저녁 식사라는 것을 매개로 일반인들의 고민과 현재 삶을 들여다 보기 시작했습니다. 폭발적인 반응은 아니지만 부담없이 보기 좋은 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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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술을 매개로한 토크쇼가 tvN에서 시작을 합니다. 인생술집이라는 토크쇼로 누구나 사람을 만날때 방어막을 하나 가지게 됩니다. 이를 허무는 것에 술이 많은 역할을 할때가 있습니다.

 

 

 

 

인생술집은 스타들의 인간적인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모토, 스타가 아닌 사람으로서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고합니다. MC는 신동엽과 탁재훈, 그리고 김준현이 맡았습니다.

 

 

 

신동엽이야 워낙에 유명한 주당으로 인생술집의 MC로서 딱인거 같고, 김준현은 먹는거라면 알아주는 예능이라... 또 요즘 안주들도 엄청맛있는게 많아서... 하지만 걱정되는 탁재훈... 악마의 재능이라고 화려하게 컴백을 했지만 요즘 SNL에서 모습은 정말 안습인듯...

 

 

 

 

 

라디오스타나 다른 방송에서 웃기기는 하는데, 맥을 자꾸 끊고 있고 올드한 스타일이라 가끔은 재밌는데 자주는 글쎄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기이긴 위기인데 신동엽이 잘 이끌어주길 바랍니다. 19금 토크도 대략 기대가 되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첫 방송이 중요한데, 첫 게스트는 원조 길라임 하지원과, 살려는 드릴게 박성웅, 시그널의 조진웅이 출연하합니다. 정말 화려한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들의 출연 소식 만으로도 기대를 하게 만듭니다. 최근 길라임 논란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도인데, 간접적으로 많은 사회풍자와 해학이 있었으면 합니다.

<사진 = 인생술집 / 하지원인스타그램 / 조진웅페이스북 / 박성웅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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